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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각료 프로필
준수한 면모에 문학청년을 자처할 정도로 로맨틱한 일면도 갖추고 있으며 상공차관까지 지낸 외무부내의 경제·통상외교 통. 차분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어서 상하를 막론하고 대인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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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대 보-혁, 여-야 2원 체제 가능성도
○…노태우 대통령은 12일 광양제철소 2기준공식에 참석한 후 안병화 상공장관·박태준 포철회장 등과 함께 제강공장과 생산종합관제실 등을 차례로 돌아보면서 건설관계자들을 격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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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직 대폭 개편
공화당의 김종필 총재는 10일 당직개편을 단행, 부총재에 이병희(수석) 구자춘 최재구 김영자(이상 유임)이종근씨를, 정책위의장에 김용환의원 당선자를, 사무총장에 최각규 의원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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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물어물 하다간 민한당 꼴 난다·평민
○…16일 낮 국회귀빈식당에서 열린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와 김종필 공화당총재의 오찬회담은 시종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 노 당선자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뒤 축하의 화환을 보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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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직자 전원사표 대통령 선거결과 인책
공화당은 18일 중앙당사에서 고위당직자 간부회의를 열고 대통령 선거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김종필총재에 대해 재신임을 묻기 위해 사의 표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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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차근소"…서로 선두 주장|3당 혼전…「막판 표다지기」총력
12·16대통령선거전은 투표일을 불과 9일 앞둔 7일 현재 각 정당후보들이 서로 선두를 달린다고 주장하면서도 「근소한 표차」임을 인정하고 있어 여전히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1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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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책 68명에 5개항 시달
2일 창당발기인총회를 가진 민주정의당은 이날 하오 가락동 소재 구 공화당훈련원에서 새로 임명된 전국68개 지구당 조직책에 대한「오리엔테이션」을 가짐으로써 본격적인 조직활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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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당 시대」돌입
창당요건을 완화한 새 정당법에 따라 다당화의 여건이 좋아지자 창당준비과정에서 많은 정당이 발기해 다 당 시대에 돌입했다. 창당준비과정의 정당은 2일 발기인 총회를 가진 개혁주도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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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책 선정논의
민정당은 2일 낮「코리아나·호텔」에서 연락분과위 실무소위를 열고 전국 11개시-도 및 지구당책임자 선정문제를 논의했다. 민정당은 이날 하오3시 가락동 소재 구 공화당 훈련원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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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씨, 부산한 움직임
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22일 하오 당훈련원에서 가진 전남·북 부녀회장종강식에서『요즘 정치 계절이 와서인지 지방색을 들고 나오는 사람이 있다』면서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대중적 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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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다 벗기면 없어져
○…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25일하오 당 훈련원에서 전국지구당 관리장을 상대로 한 연설을 통해『요즘 당내에 술렁거림이 있는 것은 우리가 치러야할 진통의 하나이지만 누구든 흑백논리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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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후락 파동」…여진 없을까
소장의원들의 정풍과 그 대상자의 한사람인 이후락 의원의 역풍으로 거센 난기류가 몰아닥친 공화당은 속결 수습 방침을 세우고 26일 당기위원회(하오2시)·당무회의(하오3시)를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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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도 야당 한번 해 보라"
○…68년 이후 각 대학 학생 회장단과21일 오찬을 같이한 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공화당과 자신에 대한 이들의 비판을 경청. 김 총재는 회장단으로부터 『JP(김 총재 애칭)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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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듣고 새기기만 하자
○…김종필 공화당총재는 17일 공화당 중앙훈련원에서 있은 개강식에서『영광은 국민에게 돌리고 공화당은 화분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확고한 사명감에서 새 역사 창조에 참여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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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회의 연기키로
정승화계엄사령관 연행등 군부변화가 전해진 13일의 정가는 사태에 대한 깊은 관심속에 정중동상태. 상오까지는 공화당사에 김종필총재는 나오지 않은채 구태회정책위의장·신형식사무총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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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의원 입당관여 않게"
박준규 공화당의장서리는 13일 시·도사무국장간담회에서 무소속 영입의원과 현위원장관리문제 에 언급, 『당조직관리는 현위원장 우선원칙을 지키고 영입의원이 당내인사에 간여하지 않도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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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신입의원과 환담
박정희대통령은 11일 공화당 훈련원(강남구가락동소재)에서 새로 입당한 15명의 전민정회 의원 들과 따로 만나 환담했다. △이후낙=당조직의 일원으로서 총재를 보필할 것을 열망해 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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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조국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야"|박정희총재, 공화당사무국요원 연수회수료식 참석
공화당 총재인 박정희대통령은 12일『지난16년간 국민과 더불어 피와 땀과 정열을 쏟아 이룩한 조국 근대화의 거창한 성과와 역사적 발자취에대해 이러쿵저러쿵 비판을 가하는 측도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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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긴다
나홀후로 다가선 신민당전당대회-. 당권가도에 뛰어돈 주자들은 득률총력전에 들임해있다. 경합자들과 유형·무형의 조건으로 제휴모색하고 있고 호남으로, 영남으로 표밭을 뛰고있다. 당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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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지방조직을 강화하라
박정희대통령은 2일 공화당의 박준규당의장서리와 신형식사무총장에게『총선거결과를 분석해보면 평소 꾸준하게 지역구관리를 않은 곳은 낙선하거나 고전했다』고 환기시키고 한때 거론됐던 지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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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공천안준 것 성토
공화당중앙위산하 11개분과위중 3일 첫모임을 가진 부녀분과위에서는 10대의원공천에 여성이 1명도 안낀점이 집중성토됐다. 이승복 전의원등 부녀분과위원들은『당이 청년·부녀조직을 강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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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전후…
인사여풍 당분간 계속 개각이 단행됐다. 그러나 공화당과 유정회, 10대국회요직 인선이 아직 남아있고 공석중인 도지사·청와대수석비서관·청장과 대사등의 후속인사와 관련, 일부차관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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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젊었을 땐 권투 선수"
5일 당 훈련원에서 있은 식목행사에서 기자들과 환담한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얼굴)는 『젊은 시절 잠깐 권투선수를 했었다』고 처음으로 공개. 『72세의 노령에 비해 건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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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축소로 아픔 느껴"
이효상 공화당의장서리는 25일 당훈련원에서 도시청년반 교육수료식 치사를 하면서 『사무국 축소로 나는 다리와 팔이 잘리는 아픔을 느끼고있다』고 했다. 『당을 능률적·경제적으로 운영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