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식등 여야접촉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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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가 끝나자 여야의원들이 각종 친목명목으로 회동.
일요일인 1일 거의 대부분의 국회상임위는 여야 「골프 시합을 했고 특히 백두진국회의장은 여야총무 「골프」를 주최했는데 지구당개편대회관계를 핑계로 불참한 송원영신민당총무를 위해 4일 다시 만나기로했다.
지역별 친목으로는 지난주말 경남출신 여야의원들이 신라「호텔」에서 회식했고 전남출신 여당의원들의 친목회인 상신회는 지난달30일 10대국회들어 첫모임을 갖고 회장에 최연장자인 고재필제2무임소장관을 다시뽑고 당광이 고향인 박경원의원(공화·마포-용산)을 특별의원으로결정.
한편 공화당과 유정회는 3일과 4일 부인들을 공화당훈련원에 입소시켜 부인들간의 친목을 도모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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