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서 사기 모금|마약 환자 갱생 핑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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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스턴22일UPI=동양】문선명목사의 통일교 신도들은 있지도 않은 마약 환자들의 갱생계획을 팔아 모금 행위를 벌였으며 때로는 모금자 들이「휠·체어」를 타고 헌금을 호소, 마치 불구자들을 돕기 위해 모금하고 있는 양 속였다고 혼자 3만 「달러」 나 모금한바 있는 전신도가 21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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