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8일로이터합동】「소노다」 (원전직) 일본외상은 8일 현재 진행되고있는 79년 「팀·스피리트79」 한미연합군사작전이 남북한간의대화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팀·스피리트79」 작전을 비판했다.
소노다」외상은 이날 참의원예산위원회에서 일본정부는 남북대화가 시작되고있는 시기에 대규모군사훈련을 실시하는것은 유익하지 않다는 입장에서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과 미국당국에 대해 이 연례군사작전이 북괴를 도발하지않는 방향에서 실시할 것을 요청했었다고 밝혔다.
<명백한 내정간섭>외무부논평
외무부당국자는 9일 「소노다」 (원전) 일본 외상이「팀·스피리트79」 작전을 비난한데대해『그의 발언이사실이라면 외교경로를 통해 강력항의할것』이라고 말했다.
주일한국대사관에 발언의진의를 조사·보고토록지시했다고밝힌 당국자는『「소노다」외상의 그같은 발언은 명백한 내정간섭일 뿐아니라 우방으로서 유감된일』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