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소수자 지지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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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쿠담(Kurfuerstendamm) 거리에서 21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Christopher Street Day, CSD)' 축제가 열렸다. 화려한 분장을 한 성소수자 지지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한 남성이 번지 점프를 하고 있다. 이날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베를린 시장(가운데)도 원색 의상을 입고 행진에 참가했다.

CSD는 성소수자 차별 정책에 맞선 것을 기념하며 1979년 처음 열렸다.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CSD는 매년 6월 유럽의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된다. 독일 베를린과 퀼른,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행사가 가장 유명하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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