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올예산|14억4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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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체육회는 8일하오 새해 첫 이사회를 갖고 지난해보다 약1억원이 증가된 총규모 14억4천4백19만8천원의 올해 예산안을 확정, 2월에 열릴 78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올해 예산안내용은 국고보조 11억4백77만4천원. 자체수입 2억8백65만9천원, 특별회계 l억1천3백만5천원, 한국체육관수입 l천8백16만원 등으로 되어있다.
이날 이사회는 오는 9월 「멕시코」에서 거행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내년 「모스크바·올림픽」에 대비한 선수강화훈련을 22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실시키로 했으며 입상이 유망한 종목을 남녀농구·남녀배구·축구·「테니스」및 육상·여자「펜싱」등으로 잡고 훈련인원 및 선수선발을 회장단에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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