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에 「멀고 긴 터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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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의 대통령상(상금 3백만원)은 극단 「현대극장」의 『멀고 긴 「터널」』이 차지했고 문공부장관상(상금 2백만원)은 극단 「자유극장」의 『무엇이 될꼬 하니』·「여인극장」의 『산국』·「가교」의 『태풍』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부문별 수장자는 다음과 같다.
▲연출상=김정옥(무엇이 될꼬 하니) 김상렬(멀고 긴「터널」) ▲남녀연기상=박인환(태풍) 이주실(산국) ▲희곡상=황석영(산국) ▲무대미술상=조영림(멀고 긴 「터널」) 시상식은 17일 하오 3시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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