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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회복에 적극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재무부는 증시회복을 위해 국민은·주택은으로 하여금 1백억원의 금융자금을 증권금융과 투자신탁에 지원토록하고 보험단도 투매주매입에 나서도록 종용하는등 적극적인 대책을 펴기로 했다.
증금에 지원될 1백억원은 증권관계사가 안고 있는 6백62억원의 공사채중 일부를 두 국책은행이 인수하는 형식으로 지원되는데 이중 40억원은 투신에 지원, 투매주 매입에 활용하고 나머지 60억원은 중금의 지준부족을 메우게 했다.
재무부는 증권회사와 금융기관의 증시개입에 이어 보험회사들도 투매주매입에 적극 참여하도록 종용, 기관투자가들의 개입을 본격화 시켰다.
한편 재무부는 24일 증권업협회 회장단 및 9개 대형증권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종합적인 증시대책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증시이탈을 막기위해 증권회사가 적극적인 창구지도에 나서주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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