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료 인상|서울 갑종여관 9,750원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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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일부도시의 숙박업소들이 난방비 인상등을 이유로 숙박요금을 28∼34%씩 올렸다.
24일 대한숙박업중앙회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지난5일부터 갑종여관(1실1인 기준)은 종전 7천5백원에서 34% 올려 9천7백50원을 받고 있으며 을종은 3천원에서 3천9백원으로(30%), 병종은 1천8백40원에서 2천3백90원으로(28%) 각각 올렸다.
이밖에 각시·도의 숙박업소들도 같은 수준으로 인상했거나 인상할 움직임 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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