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휴일인 30일 부산 해운대를 비롯한 강릉 경포대·충남 대천·인천 송도 등 전국의 해수욕장·피서지에는 모두 2백16만7천명의 피서 인파가 몰려 더위를 씻었으나 바가지요금은 여전해 음료수·음식·자릿세 등을 지정요금의2∼4배나 올려 받아 불쾌지수를 높였다.
한편 내무부는 전국에서 5백39명의 보안사범을 적발해 23명을 입건, 1백52명을 즉심에 돌리고 3백62명을 훈방, 2명을 다른 기관에 이첩했다.
7월의 마지막 휴일인 30일 부산 해운대를 비롯한 강릉 경포대·충남 대천·인천 송도 등 전국의 해수욕장·피서지에는 모두 2백16만7천명의 피서 인파가 몰려 더위를 씻었으나 바가지요금은 여전해 음료수·음식·자릿세 등을 지정요금의2∼4배나 올려 받아 불쾌지수를 높였다.
한편 내무부는 전국에서 5백39명의 보안사범을 적발해 23명을 입건, 1백52명을 즉심에 돌리고 3백62명을 훈방, 2명을 다른 기관에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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