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쇄빙선 등 동원 소, 북극항로 개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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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16일 합동】지난 5월26일 밤 소련의「무르만스크」항을 출항한 소련의 원자력 쇄빙선「시빌리」호와 화물선「카피탄·무이슈프스키」호가 항공기 및 항해통신위성「코스모스」1000호의 지시를 받으며 꿈의 항로로 여겨졌던 북극항로 개척실험 항해에 성공했다고 15일 일본의「도오꾜」신문이 소련 당 기관지「프라우다」와「이즈베스티야」지를 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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