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동 등 4, 5급 직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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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0일자로 4, 5급 공무원 1천5백34명을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세무 국 전산담당관, 남서울 대공원, 팔당 및 선유수원지 사무소신설 등 기구 확장과 자연 감소된 상위 직 결원보충을 위한 것으로 4을에서 4갑 승진이 2백51명, 5갑에서 4을 승진이 3백72명, 5을에서 5갑 승진이 9백10명이다.
또 기관별로는 본 청이 1백11명으로 7%, 구·동이 1천1백78명으로 77%, 사업소가 2백49명으로 16%를 차지해 구·동 및 사업소직원을 대폭 승진시켰다.
승진 방법은 새마을사업·자연보호·각종 건설 사업 등 유공직원을 실적심사로 50% 승진시켰고, 나머지 50%는 경쟁시험으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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