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 스포츠 손상 운동치료 센터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관절척추병원인 선한목자병원(원장 이창우)이 기존 바디 발란스 스포츠센터(BBS)를 확장, 신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BBS센터는 다양한 최신 장비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시한다.

26일 이뤄진 BBS센터 개원식에는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병원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회 장윤창 회장·양종옥 사무총장·이경석 전 LIG 손해보험 프로배구단 감독·이은철 사격 금메달리스트 등 스포츠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에 개원한 선한목자병원의 BBS센터는 전신강화 운동장비인 휴버(HUBER)와 M3 등 디지털 체형 및 재활 전문장비를 비롯해 슬링(Sling) 운동치료·게이트 트레이닝(Gait Training)·척추감압견인치료(D.T.S.) 등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갖춘 것은 물론, 센터 내부 디자인도 환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관절척추 전문병원인 선한목자병원은 인공관절연구소·줄기세포연구소·관절 및 척추센터는 물론 내과·건강검진센터까지 갖춘 2차 의료기관이다.

당초 BBS센터는 지난 2009년 선한목자병원 내 처음 개원했다. 도수치료와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해 전문 트레이너와 치료사·의사의 연계 상담 및 1:1 맞춤 처방을 통해 균형을 잃은 신체를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한 원스톱(ONE-STO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창우 선한목자병원 병원장은 “BBS센터 개원으로 지역주민과 직장인·운동선수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운동 및 치료방법을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관절, 척추질환 및 스포츠 손상을 입은 환자들의 편의를 돕고 효율적인 치료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한목자병원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회와 의료협약을 맺는 등 운동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손상 진료를 선도하는 전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기기사]

·[포커스] 수익성 떨어지는 대형병원 변화는 시작됐다 [2014/05/26] 
·no.274 [포커스] 수익성 떨어지는 대형병원 변화는 시작됐다 [2014/05/26] 
·모커리한방병원 강동에 새 병원 개원 [2014/05/26] 
·빅데이터로 환율 미리 예측한다 [2014/05/26] 
·직장암 복강경 수술 안전성 세계 최초 입증 [2014/05/26] 

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