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 6천t 한국에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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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5일 동양】미 육군성은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전쟁비축물자를 추가공급하라는「해럴드·브라운」국무장관지시에 따라 79회계연도 중 한국에 각종 군사장비부품과 아울러 6천t의 탄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육군성 관계자들이 5일 밝혔다.
「브라운」장관은 또 미국이 78회계연도에 주한미군 중 1개 보병대대는 66대의 신예 M-60「탱크」로 무장한 기갑대대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육군성 관리들은 이 계획이 78년9월30일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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