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젖소에 축적된 것 분유33·2%, 연유는 3·9%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정부는 오는 6월부터 「페니실린」등 항생물질이 잔류해 있는 우유나 우유제품을 판매금지기로 하는한편 5월말까지 업계가 자체검사릍롱해 항생몰질이 없는 우유를생산, 판매토록 해나가기로했다.
타일 농수산부에 마르면이같은 조치는 농업진흉청가축위생시험소 조사결과 시만우유의 44·3%, 분유의32·2%, 연유의 3·9%에 항생물질이 간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데 따른 것이다.
잔루항생물질중 80%가「페니실린 인 것으로 밝혀졌다.
항생뭍질이 함유뉜 우유틀 계속 마실경우 병원성세균에대한 내성 (내성) 이생겨 저항이 약화되어 결과적으로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이다.
미FDA(식품의약품국)등 선진국에서는 우유에 「페니실린」 이0· 006PPM, 기타 항생물질온 0· 2PPM이상 함유되어 있으면 만메를 허옹치 않으며 세계보건기구 (WHO) 도 이를 권장하고있다.
우유에 항생물질이 함유되는것은 젖소의 유방염동올 치료하기위해 항생제를사용하고 있기때문인데 낙농업자를은 시숭의 항생제만매는 방치하면서 우유에대한 검사를 강화하는것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포u납ㅢ귄 }전←기요금도 시중은항서 받기로
한국전멱은 수용가의 불편올 덜기위해 지금까지 농협과 한전 각사업소두서만수납해오던 연체및 체납요금을 꼬일부터 전금옹기관에서 수남키로 했다.
또 한전은 현재 한예영업창구에서만 춰급해 으던 걱기신실응설에마른 꽁사비·수수료둥 일체의 납부금을전국지점및 영업소판할지역은 한전지징 금웅기콴에서수납토륵 하는 한펀 금응기관이 없는 츌강소 판할지역은 현행대로 울강소에서 수납키로 했다.
현재 전기요금의 은행수납시행지역은 제주와 삼천포시룰 제외한 전국 33개시이며 이제드의 시햄으로동지역에서의 한전직원 흐별방문 수납행위는 없게됐다.
공무원 부인이7백만원 사취 서울영융포경찰서는 F일이경자씨 (⑾· 여· 영등포구도림2동247) 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철드청근무 공무원의 부인인 이씨는 동네주부 최옥분씨 (U· 도림동144의170) 로부터77년1월 4푼이자를 주겠다며 65만늰을 빌어 갚지 않은 것을비룻, 화년초부터 지난해]월말까지 국민학교동장 홍창나씨 (33· 도림2동) 둥경명으로부터 7백68만원을빌어 이자 5백70만원듕 모두 1천3백여만원을 갚지않았다는 것.
세워둔거 고장낸뒤고져준다음 든받아 상습범 3밍영상 서울남대문경찰서는 n일차량·노상점비꽁 강비총(44· 서울용산구보광동산612의511)·조경남 (시·주거부경)·문태운 (23·주거부정)씨등 3명올 범죄단체조직및 사기헙의로 구속영장을신청했다.
경찰에마르면 이를온 지난해 12윌꼬일 하으7시쯤서울역앞주차장에 세워둔 경배1다106Q오승용차 (운전사 강환직·꾜)의 휘발유 「흐스」 를 졀단시킨 뒤차가 시동이 안걸리자 이룰 고쳐준다며 2만1헌원율 받았다는 것.
이틀은 지난해 n월숭순께부터 같은 방법으로 산여차몌에 컬쳐 30여만원율가로챈 험의를 받고있다.
형다른 혈액을수혈교통사고 환자숨져병원조수가 혈액연사 잘못
【대구】 대구지검 안길수검사는 17일 대구시내 영화의원원강 전영화씨 (심·배구대현2동
415)·번
성벙윈 원장건 옹성현액원강 권동칠씨(63·중구=박동3가364)와 등혈액원임상 검사실 조수
조모군
(천)등3명읕 업무상 과실치사및 의료기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마르면전씨는지난12일하오6시30분쯤 교통사고로 대퇴골 골절상을 입고입원한 서천수
씨(30·배구대현2동444) 의 상처를수숨하넌중 서씨가 심한출헐을하자 수혈하기 위해서씨의
현액 2뜨을 채취, 석성헐액원에 보내 헐액검사를 의뢰했던 것. 이매준성현액원강 권씨가 자
격드없는 조군을 시켜 헐액검사를 실시, 조군온 서씨의현액형이 0형으로 나타났는데도
AB형으로 잘못만단, AB형헐액 3백20뜨를전씨에게 괄았다는 것.
한편 전씨는 이같이 갈못 만벌이난 현액을 다시확인도 하지 않고 서씨에게 수헐, 거부반
응을 일으거 숨지게 한 험의다.
사대 전형료 또 을라
7천원으 루국립대의 2배
19일 갱학년드 신입생입학시험을 치르는 전국대부분의 사립대학틀이 전형료를 지난해
6천원에서7천원으로 17%선, 원서대를 50%선이나 을려받아 학부모들의 부담이 더욱 무거
워겼다.
서울시내 연세대·고려대
·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건국대·이대·숙대등 대부분의 전기사립대학들이 을해임시
전형료를 π년의 6·천원에서 7천원으로 1천원이나 율렸으며 전국대부분의 후기사립대학
들도 전형료를 전기대학수준으로 책징, 을해 이들 대학의 전
현료수입은 지난해보다 1억3천6백만원이나 많은 8억원에·이튼다는것이다.
이같은 사립대의 전현료는 서을대둥 국립대학의전헝료 3천5백원(π년과같음) 보다 2배
나 많은것으로 사립대학이 입시를이용, 돈벌이를 하려한다는
나쁜 인상을 주고었다.
사립대학들은 전형료 이의에도 입시원서대를 지냔해 1천원에서 1천5백원으로 50%나
읕렸으며 이는 국립대학원서대 1백원에비해 15배나비싼것이다.
하와이이민 교주 「팸플릿」한국소개 *진올 찰믓사용단오항쟁서 체전으로 소개 ○… 「하
와이」이민 제75주년기념행사를 주관한한국국게문화협회가 발간한 사진전시회안내 「맴풀
릿」 중 전국체욱대회를 소개하는 사진이 엉뚱하게드서울시의 단오걸행사사진으로 바뀌어
있어 교포들온 뭍룐 한국을 잘아는 의국인들까지드 어리등절하게만들고있다.
천연색으로 인쇄원 이 안내잭자는 이미 5천여부가인쇄돼 현지로 발송됐는데영문과 우리굴
로 「전국체육대윈 를 실명한 글옆에는서울시민단오절행사 사진이들어있는것.
이 「팸플릿」 은 「하와어」
경희대입시경쟁4· 2대ㅣ
아주공대 5·9, 국광대 2·3대ㅣ
경희대와 아주공대·원광대가 16일하오 을해입학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경희대는 모집정원 1천4백내명에 6천2백5명이지원, 경쟁율 4·2대1로지난해 (5· 1대1) 보
다낮았다.
경쟁율이 가강 높온 학과는 경겸대신문방송학과로25밍정원애 2백포명이 지월, U대1.
아주공대는 5백73명경원
에 3천3백기명이 지원. 펑균 5·9대1로 지난해의 2·9대1보다 경쟁율이 2배나 높았다.
원광대는 청원1천4백꼬명에 3천2백내명이 지원, 경쟁율 2·3대1/
계열벌로는 이꽁·농학계가 각각 2·5대1, 학과는 약학과가 5·5대1로가장 높은 겸쟁을을
보였다.

<진 희 대>
현지에서 한국의발전상을 소개하기위해 지난해n월 전국에서 공모한 사진작뭄 1백43점율 전
시하면서 이를안내하기위해 제작뇐것.
문제의 사진엔 「유니폼」을입은 운동선수는 한명드없그 민속고유의상을 입그있어 한국올
모르는 외국인들도 채육대회가 아닌것을쉽게 식빌합수 있게돼있다.
대인예시발표 보러간뒤삼수생 ∽일째소식없어
○…을해3수생인첩봉철군 (L·사진· 서울관악
구상도4동215의15· 포년이대부고즐) 이 예비고사합격자발표일인 지난해12윌%일 합격자발
표를 보러 간다며 집울 나간후 예비고사에 합격했는데드 2O여일깨 소식이 없어 가족들이
애타게 찻고있다.
강군의 올해 예비고사성적은 2백끄점으로 가촉들은 중대기계과에 원서까지넣어놓고 기다
리고 있으나대학입시 이틀을앞둔 ㅁ일까지드 연락이 없마는것. · 강군은 키1백∽∽·
「스폰즌 형머리에 약간 마른펀이고 집을나갈때 누런색모직 「잠바」 에 검은바지·휜운둥
학를신고있었다는것.
강군의 거처를 아시는분은 @3602, ¢5397로 연락을 바라고있다.
이색판매 착전··모국의 친지에 쇠고기보냅시다. 한국의 육류파동몸타 L A귤포정육점
들 상혼 과시
·현지 한국신문애 연일광고
날로 심해지는 국내의 욱류마동은 미국의 「로스앤젤례스」 교포사희에까지 비화, 한 교
포회사는『한국에켸신부모·형게·친구에게 쉬고기를 선물로 보냅시다』 는 이색만매작전
에 나서 약삭빠른 장혼을 과시.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한미기업은 이곳에서 발앵되는 한국신문들에 쉬구기를 국내친지에
게 선물하자는 광고 (사
친)룰 연일 케재, 만촉활동에 나서고있다. 이회사뉵 배달가능지역이 서울·인천·의정부·
안양·빙원동5개지역이며최고급 안심고기5근이 L만3천원이라고. 이 가격온 운반비를 포합
하고드 국내소비가격과 거의 맞멱는 셉.
한 교포는 국내의 친지돌에게 구정선믈로 쉬고기를 보내면서 성글벙글.

<로스앤젤레스n허준통신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