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팬·클럽」개막 종신부회장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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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시드니=이창기 특파원】제42회 국제「펜·클럽」대회가 12일 상오 11시(한국시간) 호주「시드니」의「셰브런·호텔」에서 한국을 비롯한 23개국 문인 1백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했다. 11일의 공식만찬에 이어 1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미리 의제로 채택된 대로 회장단개선에 들어가게 되는데 한국대표단 단장인 모윤숙씨를 종신부회장에 추대하기로 각국 대표단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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