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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장동민 조카의 개그 본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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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17일 저녁 7시30분 JTBC 예능 ‘빅스타 리틀스타’에 강력한 개그 유전자를 지닌 ‘개그 2세’가 등장한다. 막무가내 개그로 전성기를 누리는 장동민이 조카 조영서(10)양과 함께 출연한다. ‘빅스타 리틀스타’는 스타와 그의 자녀·손자·조카가 함께 출연하는 퀴즈 형식의 가족 토크쇼. 이휘재가 단독 MC를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조영서양은 오프닝부터 삼촌을 제압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다. 내뱉는 말마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MC 이휘재를 바닥에 구르게 만든다. 삼촌 장동민의 비밀을 폭로하는가 하면 “삼촌이 창피하다”고 당당히 밝혀 장동민을 당황시킨다.

 사미자의 손자 김한얼(8)군도 아역배우 뺨치는 외모와 친화력 넘치는 성격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현장을 뜨겁게 달군 건 조영서양과의 러브 라인. 별도로 마련된 놀이방에서 함께 놀고 난 뒤 김한얼군은 조영서양에게 뜨거운 애정공세를 보낸다. 끌어안고 놓지 않는가 하면 “누나 예뻐”라고 거침없는 고백을 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이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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