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실성장률 연7%로 올려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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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통산성은 당연한 대외 무역불균형시정과 불황극복을 위해 내년부터 적어도 3년간은 실질성장률을 연간 7∼8%선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경기파급효과가 큰 공공투자·민간주택투자의 과감한 확대, 감세와 각종 금리의 인하 등 재정·민간자금을 총동원, 경기진흥책을 과감히 추진해야 하며 또 이 재원조달을 위해서는 현재의 국책의존도 30%를 초과 하는 것도 불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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