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라디오 일돕기 모금 7시간 생방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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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동양 「라디오」는 18일 하오2시부터 9시까지 7시간 동안 이리재민을 돕기위한 자선모금 「캠페인」을 생방송으로 벌인다.
이번 자선 「캠페인」엔 동양「라디오」와 함께 제휴국인 군산 서해방송, 광주 전일방송이 함께 참여하며 이밖에 부산·대구· 대전· 청주· 춘천· 제주등 주요도시를 연결하여 전국적인 규모로 실시한다.
서울의 경우 모금소는 본사현관을 비룻해 명동·광화문네거리· 서울역·영등포시장앞등 16개곳이며 2대의 이동방송차가 순회하면서 모금상황을 알리게된다. 이 행사엔 또 각계의 각종 사회단체와 학생·저명인사, 그리고 「탤런트」·가수·배우등이 출연해 사랑의 모금에 봉사할 예정이다.
동양「라디오」의 자선「캠페인」은 지난해「크리스마스」(5시간) 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자선 「캠페인」을 위해 7시간 생방송은 우리나라 방송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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