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직에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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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온양】16일하오6시55분쯤충남아산군배방면장재리515 국제방직(대표 양정모·57)우산공장 제1창고에서 불이나 창고건물 4백평가운데 1백85평을 태우고 2시간30분만에 하오9시25분쯤 꺼졌다.
이불로 창고안에 있던 수출용면사 3백고리(고리당1백47·7kg 싯가 5천2백50만원)와 원면 1백50표(표당 2백50kg 싯가2천5백만윈)등이 모두 타8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을 처음 본 문영석씨(28·창고과근무)는 『퇴근하기위해 제4창고에서 나오는 순간 제1창고쪽에서 불길이 솟아 창고안의 소화기로 끄려했으나 불길을 잡지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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