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대서화전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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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일보·동양방송과 한중예술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중국역대서화특별전」이 16일 하오2시 덕수궁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되었다.
국회쪽에서 길전직 윤인백금재춘 김원태 신모석 손주환 박정자의원, 경부쪽에서 김속휘문공부차관, 외교사절로 주무송중국대사 「폐트·S·이로트」「아르헨타나」대사, 그리고 이번 전시를 위해 내한한 중국작가일행, 박종화예술원회장, 홍진기중앙일보·동양방송사장등이 참석,「테이프」를 끊은 이 특별전에는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는 송대의 『계산무진도』(폭38cm·길이16m)등 당·송·원·명·청대의 그림 79점과 글씨27점이 출품되고 있다. 전시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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