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 육운에 손대|국보운수를 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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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흥아해운(대표 윤종근)은 대동조선에서 신조강선2척을 8억5천만원씩에 구입한데 이어 육송에도 손을 뻗치기 위해 화물자동차운수업체인 국보운수(주)를 9억원에 인수.
구입한 선박은 적재t수 3천3백D/W의 일반화물선으로 제1·제2도남호로 명명, 오는 12월과 내년2월에 각각 동남아노선에 취항할 계획.
한편 부산 중앙동에 17억원을 들여 짓고 있는 흥아「빌딩」(지하2층·지상13층)은 내년11월에 준공돼 확장하는 사세를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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