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아링」서 기계류에도 손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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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우리 나라 유일의 「베아링」 제조 업체인 한국 「베아링」 (대표 허정호)은 장기 탈「베어링」이 계획의 일환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공작 기계용 연삭기를 생산, 하반기부터는 내수용으로 전량 공급할 방침.
또 일본 동양 공업과 기술 제휴한 「컨베이어」 및 착암기 생산 시설도 점차적으로 확장하는 등 기계류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 「베아링」의 판매 구성비는 「베아링」 (기계·자동차·「모터」·농기구용)이 85이며 「컨베이어」 (물품 운반용) 10, 기타 부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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