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돌 맞은 해외 건설협, 자료전 등 푸짐한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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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해외 건설 협회는 3일 창립 1주년을 맞아 하오 6시 반부터 3·1「빌딩」내의 서울 「클럽」에서 자료 전시회를 개최.
1백여 회원사 대표들과 정부 관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 전시회에는 협회 창립이래 발간한 각종 출판물을 비롯한 참고 자료들이 전시된다는 것.
협회는 또 보다 신속한 해외 건 설정보를 입수키 위해 내년부터 「아프리카」·중동·남미·「유럽」 등 지역마다 해외 주재원을 파견하는 한편 종합 무역 상사들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신속한 정보 교환 체제를 갖출 계획.
한편 중동에 진출한 건설 기능공들의 사기 진작과 의료 혜택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관계 당국과 현재 협의를 계속하고 있어 멀지않아 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협회의 한 관계자가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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