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정담순씨의 세번째 도기전이 1∼6일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출품은지난 2년 동안 제작한 것 가운데 5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정씨의 도기는 기형에 기교없 이 소박하며 오히려 태토가 갖는 질감을 드러내려는데 의도가 있어 보인다. 특히 백자 태토의 태석한 느낌과 성형상의 방망이 자국을 그대로 살려 조화시켰고 때로는 철반도 자연스럽게 넣었다. 홍대 출신으로 건국대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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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정담순씨의 세번째 도기전이 1∼6일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출품은지난 2년 동안 제작한 것 가운데 5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정씨의 도기는 기형에 기교없 이 소박하며 오히려 태토가 갖는 질감을 드러내려는데 의도가 있어 보인다. 특히 백자 태토의 태석한 느낌과 성형상의 방망이 자국을 그대로 살려 조화시켰고 때로는 철반도 자연스럽게 넣었다. 홍대 출신으로 건국대 부교수.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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