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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 정사 남성 마비|구조대가 여성 빼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영국의 어떤 남녀 1쌍이 조그만 자동차 속에서 비밀리에 즐기던 중 척추 「디스크」를 앓던 남자가 갑자기 움직이지 못하는 바람에 포옹을 풀지 못한 채 오랫동안 차 속에서 갇혀 있었던 사고가 「런던」에서 발생.
체중 90kg의 남자 아래에 눌려 꼼짝 못하게 된 여인은 어쩔 도리 없이 발로 경적을 눌러 도움을 요청, 차체를 절단한 소방수들에 의해 중인환시리에 구조되었다고.
한편 이 여인은 구조된 후 「코트」를 걸치면서 『남편에게 자동차가 이 꼴이된 걸 어떻게 설명하느냐』고 울먹였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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