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 새 당사 후보지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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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민당의 새 당사 신축예정지가 결정돼 빠르면 연내착공이 가능할 듯.
여야가 막후에서 함께 걱정해 온 신민당사 문제는 그동안 후보지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최근 신민당이 물색한 마포구공덕동「로터리」부근 시유지를 선정했다는 것. 이에 따라 신민당은 여당측 주선으로 대지4백평 규모의 이 땅을 서울시로부터 임대 받을 예정.
한편 유정회관건립 후보지도 최근 여의도 안에서 한 곳 물색됐으나 유정회측은 『신민당사 건립 후 짓자』는 쪽으로 기울어 9대 국회 중 실현되긴 어려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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