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워스키 방한할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22일AP합동】한국의 미의회「로비」활동의 진상을 조사중인 미하원윤리위원회 특별고문 「리언·재워스키」씨나 그의 고위보좌관 가운데 1명이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박동선을 설득, 미의회에서 증언하도록 하기 위해 서울이나 「런던」을 방문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고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가 22일 보도했다.
「리포트」지는 또 「재워스키」씨에 앞서 「워터게이트」특별검사로 활약한바 있는 「애치블드·콕스」씨가 상원내 한국「로비」활동에 관해 조사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원윤리위 특별 고문직을 맡도록 제의 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