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프리 방광암 극심 주치의"치료 불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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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존슨」대통령당시 부통령을 지낸 「험프리」미상원의원(66)이 치료불능의 암에 걸려 앞으로 얼마나 생존할지 알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18일 그를 수술한 「나자리언」박사가 말했다.
「험프리」의원은 이날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대학부속병원에서 1년만에 두 번째로 3시간30분에 걸친 암제거수술을 받았는데 지난해 10월에도 방광암으로 1차 수술과 화학치료를 받아 이미 체중이 주는 등 건강악화를 보여왔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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