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총리, 휴가 중 오죽헌 참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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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16일부터 부인 홍기 여사와 함께 설악산에서 휴가를 즐기던 최규하 총리는 18일 하오 강릉에 도착, 오죽헌에 들러 참배한 후 경내를 두루 살피며 『주위의 나무를 참 잘 키웠다』고 관계자들을 격려.
최 총리는 강릉최씨 사당인 홍제동 전산사에도 들러 문중의 안내로 사당을 참배.
최 총리는 간단한 「쇼핑」에 나서 시내 P양화점에서 기성화 1켤레를 샀고 동해관광「호텔」서 1박한 후 19일 승용차 편으로 귀경.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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