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28개 허가취소·정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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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유해식품단속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여름철유해식품 특별단속을 실시, 조사대상 식품제조업소 3천6백51개소중 절반에가까운44·5%인 1천6백26개업소가 각종유해식품을 제조하고있고 조사대상 식품간매업소 1만1천1백78개소중 35·4%인 3천9백64개소가 유해식품을 팔았으며 이밖에 3백97개 무허가식품업소를 적발한것으 8일 밝혀졌다.
대책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보사·내무·농수산부?국세청·수산청및 각시·도.합동으로 6월21일부터 30일까지, 7월21일부터 30일까지 2차레에 걸쳐 유원지와 관광지·해수욕장등을 중심으로 부패·비위생적인식품을 팔거나 유해식품을제조한 업소를 톡별단속해식품제조업소중 59개소를 허가취소,4백69개소를 15일이상 영업정지,7백66개소를 시설개수명령,85개소에경고조치했으며 2백47개소를 다른 기관에 홍보했고적발된 식품판매업소중 58개소를 고발,2천2백29개소를 경고,1천6백77개업소로부터 다시는 유해식품을 팔지않겠다는 각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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