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모두 행복해지려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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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간병 노하우를 다룬 책 『알츠하이머병 가족에게 다가가기』가 발간됐다. 치매가 진행되면 환자는 물론 보호자도 각종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다. 저자는 30여 년간 수많은 치매 환자를 보살핀 경험을 토대로 치매 가족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제안한다. 환자와 가족 모두 평화를 찾을 수 있는 따뜻한 치매 간병법이다. 알츠하이머병 진단 후 대처 방법부터 병의 진행에 적응하는 법, 환자를 위한 집 공간 개선법, 환자와 오해 없이 소통하는 대화법 등을 담아냈다.

앤 쾨니그 코스테 지음, 부키, 320쪽, 1만5800원.

'난청의 이해' 세미나 … '우리 아이의 청력 상태' 무료 강연도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학과·청각언어연구소는 14일(수) 제2관 404호에서 ‘난청의 이해 및 상담’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난청·보청기·인공와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아이의 청력상태’ ‘보청기 비쌀수록 좋은가’ ‘인공와우, 언제 누구에게 적절한가’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70-8680-6914, 참가신청 http://blog.naver.com/hearing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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