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재 상무관 TO 4명 늘자 술렁이는 상공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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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해외주재 상무관을 4명 늘리는 직제 개정안이 곧 확정, 이달 말께는 인사발령이 있을 것으로 보여 상공부에는 누가 바늘구멍 같은 관문을 통과할 것인가를 놓고 점치기가 한창.
늘어나는 TO는 2급 (이사관) 2명, 3급갑 (서기관) 2명씩. 부이사관 승진은 서기관경력3년만 되면 자격이 부여되는데 7년을 넘은 고참 서기관만도 20여명이 된다.
직제 개정안은 이미 국무회의 의결을 거쳤으며 이에 따른 인사는 장예준 장관이 「유럽」여행을 떠나는 오는 26일 이전에 단행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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