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 설립계획, 동아건설 난항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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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아건설(대표 최준문)이 「요르단」과 합작으로 종합금융회사설립을 추진중이나 정부가 더 이상의 종합금융회사설립을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금융계에 따르면 동아건설은 「요르단」의 「아랍·뱅크」와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종합금융회사설립을 추진중이라는 것.
동아의 중동현지거래은행이기도한 「아랍·뱅크」와의 합작은 지난해 「쇼만」「아랍·뱅크」회장의 내한 때 거론됐는데 금융계는 정부의 방침이 변하지 않는 한 당분간 실현되기 어렵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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