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섬유 실무회담 한국대표 8명 향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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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오는 9월말로 끝나는 제2차 한미섬유협정의 갱신을 위한 양국간 섬유실무회담이 28일 미국「워싱턴」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정부는 최호중 외무부경제차관보를 수석으로 한 8명의 대표단을 25일 하오 현지로 파견했다.
이번 섬유회담은 미국에서 지금까지의 연6% 증가율을 3%선으로 축소시키려고 하고있어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측에서는 적어도 종래대로 연6% 증가율을 확보하고 유효기간을 5년으로 정할 것을 요구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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