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설재 도입계약 금호화학, 미 등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금호화학(대표박성용)이 해외4개사와 시설 재도입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공장설립에 나섰다.
금호는 최근 일본의 신호제철소, 미「얼라이드·케미컬」, VOP사, 「프랑스」의 「롱·프랑」사 등 4개사와 1천2백만「달러」의 시설 재도입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동사는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년 석탄산2만5천t, 「아세톤」1만5천t등 총 4만t규모의 화학공장을 여천석유화학단지 안에 78년 초에 착공, 79년9월 완공할 계획으로 있다.
시설자금 내외자 총2천만「달러」로 건설되는 이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수출3천만「달러」, 수입대체효과는 1천5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