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무역외수지 1억1천만불 입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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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우리나라 무역외수지는 지난1·4분기 중 1억1천7백만「달러」의 수입초과를 기록했으나 수지항목 중 투자수익과 운수 및 보험은 여전히 지급초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무역외수지 가운데 잡용역은 1억4천2백88만「달러」의 흑자로 전체 투자수준을 상회했고 증여는 4천7백25만「달러」, 정부거래는 1천8백93만「달러」의 수입초과를 각각 나타냈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외투자수익은 3천2백만「달러」인 반면에 외국의 대한투자수익은 1억4천86만「달러」에 달해 1억8백86만「달러」의 적자를 보였고 운수는 5천3백25만「달러」·보험은 4백38만「달러」 의 지급초과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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