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복원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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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이조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정화사업 준공식이 27일 하오 3시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 리에서 정석모 충남도지사를 비롯, 학생·주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도지정 문화재 52호인 추사 고택은 1억2천여 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에 착공, 안채·사랑채·문간채·사당 등을 복원했고 관리사무소를 신축했다.
이밖에 진입도로 2천3백37m와 주차장·광장 등을 조성하고 조경사업까지 말끔히 끝냈다.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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