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신발류 협정을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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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21일 로이터합동】미국과 한국은 미국시장에 수출되는 한국산 신발류 수입을 제한하기 위한 4개년 협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로버트·스트라우스」 미국측 특별 무역협상 대표가 밝혔다.
한국산 신발류 수입을 대폭 감소시킬 이 협정은 이달말부터 발효될 예정인데 제한수입규모는 1차 년도의 경우 3천3백만 켤레, 2차 년도 3천6백만 켤레, 3차 년도 3천7백50만 켤레, 그리고 마지막 4차 년도에 3천8백만 켤레로 각각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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