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2인치 TV 미서 호평…수요 계속 늘어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미국에서 삼성전자의 12「인치」 흑백TV가 그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서 대규모 판매「체인」을 갖고 있는 「투·가이스」와 「빌더스·엠포리움」의 지주회사인 「보내도」의 전자제품 구매책임자 「알·로젠버그」씨는 『삼성TV수상기의 성능이 극히 우수해 일반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판매량도 계속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로젠버그」씨는 지금까지 취급하던 대만산 TV수상기를 비롯한 다른 나라의 전자제품을 전부 삼성TV로 바꾸고 있다면서 『내년초까지는 한국을 방문하여 삼성전자회사를 찾아보겠다』고. <로스앤젤레스지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