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을 철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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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라발핀디(파키스탄) 7일 로이터합동】「파키스탄」정부와 야당연합체인 「파키스탄」인민동맹(PNA)은 7일 공동성명을 통해 지난3개월 동안의 정치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이 만족할만한 진전을 거두어 정부는 「라호르」「카라치」 및 「히데라바드」등 3개 도서에 선포했던 계엄을 즉각 철회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와 동시에 PNA는 「알리·부토」수상의 사임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짐으로써 정국수습에 극적인 진전을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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