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8개월 된 늦둥이와 방송 출연…터프가이 아닌 애교쟁이 아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SBS]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새로운 가족이 합류한다. 가수 김정민·루미코 부부다. 태어난지 8개월 된 늦둥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7일 강레오·박선주 부부에 이어 김정민·루미코 부부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정민 부부는 세 아들의 육아이야기를 공개한다. 태양(8세), 도윤(7세), 담율(8개월)이 모두 등장한다. 특히 막내 담율은 김정민이 46세에 얻은 늦둥이다. 늦둥이 아빠의 육아 일기가 시청자의 관심을 얻을 것인지 관심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배성우 PD는 “김정민의 모습이 그동안 시트콤에서 보여주었던 코믹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촬영하는 내내 터프가이 김정민이 아닌 애교쟁이 아빠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 출신 루미코의 살림 노하우와 육아법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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