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란 등 유럽계 회사와 대륙붕 개발참여를 교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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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대륙붕 단독개발 추진방침과 관련,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계 석유탐사 회사와 개발참여 교섭을 추진중 이라고 26일 윤하정 의무차관이 밝혔다.
정부가 「유럽」계 회사와 교섭을 추진하는 것은 현재의 제7광구 담당계약사인 미국 「코암」사를 비롯, 「칼텍스」「걸프」「셸」 등 미국계 「메이저」들이 중공과의 분쟁을 의식, 개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조광권을 반납한데대한 대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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