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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플랜트」「해태」에서 수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중동지역에 껌·「오린지·주스」를 수출, 중동과자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해태제과(대표 박병규)는 금년 중「비스킷」「플랜트」까지 수출할 계획.
해태는 이미「사우디아라비아」와 3백만「달러」규모의「비스킷」「플랜트」수출계약을 체결, 기술자를 현지에 파견했다는 것인데「비스킷」「플랜트」수출의 성과가 좋으면 내년에는 다시 껌「플랜트」를 수출할 것을 검토중이다.
해태는 금년 중 껌과「오린지·주스」를 2백만「달러」어치나 수출키로 계획하고 있는데 껌은 중동시장을 70%나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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