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대학 8일 개강…‥수강생217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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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앙국립박물관 특설 박물관대학이 8일 하오3시 개강됐다. 2백17명의 수강생과 관계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박물관 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첫 수업에 들어간 박물관대학 강의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 하오 1백분∼2백분 씩 과목별로 강의가 진행된다.
첫 수업은 서울대 김원룡 교수가『고고학서설』을 강의했다.
수강 신청자는 5백여 명에 달했으나 수용능력 부족으로 문화예술계 및 박물관회원 등을 우선 선발,2백17명(남1백22명, 여95명)만을 수강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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