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에 보세창고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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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한국은 중남미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리는 방법의 하나로 미국의「마이애미」시에다 2개 보세창고를 설치하는 문제 등을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마이애미」에는 미국의 자유무역지역이 있다.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중인 장례준 상공부 장관은 이 보세 창고 설치방안을 결정짓기 위해 9일과 10일 이틀동안「마이애미」의 자유무역지역 현지를 돌아보았다.
그런데「마이애미」에서 중남미 지역으로 나가는 수출량은 연간60억「달러」에 달한다.
한국은 작년 중 중남미에 5천5백만「달러」를 수출했고 올해는 7천5백만 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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