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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한군 교육 훈련|내년에도 계속 수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성턴 3l일 합동】「리처드·에릭슨」 미국무성 정치 군사 문제국부국장은 31일 한국에 대한 미국의 국제 군사 훈련 계획 (IMET)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주한미 대사관 참사관을 지낸 바 있는 「에릭슨」 부국장은 하원 국제 관계 위원회의 국제안보·과학 문제 소위원회에서 78회계연도 IMET 계획에 관해 증언하면서 대한 군쟁 지원 계획 (MAP)은 종식되었지만 미국이 제공할 많은 군사 물자가 아직도 인도될 단계에 있으며 따라서 훈련 계획을 계속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미 행정부는 이날 한국을 포함한 46개 미 수원국과의 외교 및 군사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3천5백70만「달러」의 해외 군사 교육 및 훈련 계획의 승인을 의회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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