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위한「프로그램」마련 명동성당, 매일 사제관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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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카톨릭 」서울대교구 명동본당 (주임 김호은 신부)은 최근 명동지역의 젊은 근로자 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매일 정오부터 하오5시까지 사제관5층을 개방했다. 영어공부·「레크리에이션」·취미「클럽」등으로 구성된 이「프로그램」은 도서실·상담실 등을 운영하면서 젊은 근로자들이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어회화·편물시간 등을 별도로 마련해 지도하는 이「프로그램」에는 30대 이하의 근로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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