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경 오페라단, 새봄악단에 선물|메노티 작곡『무당』·『노처녀와 도둑』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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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동양방송은 새봄을 맞아 김자경「오페라」단의 제18회 정기 공연인「지안·카를로·메노티」극본·작곡의「오페라」『무당』(The Medium 전3막)『노처녀와 도둑』(The Old Maid And The Thief 전14경)을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매일 하오7시)중앙국립극장 무대에 올립니다.
김선주씨가 지휘하는 국립교향악단의 관현악 연주, 문호근씨의 연주로 화려하게 개막되는 이 두개의 단막「오페라」는 한국 초연의 현대 작품으로 우리 일상 생활의 기쁨과 슬픔을 친근하게 공감시켜 주는 격조 있고 재미있는 현대「오페라」의 전형입니다.
이「오페라」에는「소프라노」이규도·남덕우씨가, 「메조·소프라노」김청자·박영주씨, 그리고 주기화·배행자·김준일·김용조·김애자·김문자·박우원씨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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