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업 자금 백억 조성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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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산청은 주요 연안국 불과의 어업협력 강화·신어장 개척 촉진 등을 위해 1백억원의 해외어업 협력기금을 올 하반기부터 설치 운영키로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 중이다.
10일 수산청에 따르면 이 기금은 각국의 2백 해리 어로전관 수역권 행사로 국내 원양업계가 받는 타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①신어장개척 조사단 파견과 시험조업 ②연안국들과의 어업합작투자 및 기술제휴 ③후진 어업국에 대한 어로기술지원 등에 따르는 소요자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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